이런저런 사람사는 이야기

2019년에 테셋을 땄다.사실 처음 본 시험은 3등급이었는데, 맘에 안들어서 한번 더 봤따.그리고 2등급 ㅜㅜ 사실 1등급을 노렸는데,, 하,, 근데 어쩔 수 없다.내가 노력하지 않은건 사실이니까.. 매번 시험만 다가오면 술이 땡겨서 술먹다가 공부를 못한다.사실 나는 회피형 인간이다.. 그래서 매경테스트 전날에도 술먹고못일어나서 시험 못봄 ㅋ ㅋ ㅋ .. 암튼 테셋이라는 자격증은, 내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알게 된 자격증이다.대입 검정고시를 치고, 심심해서 테셋이라는 자격증을 공부하게 되었다.그 때 공부하다가 경제에 관심이 생겨서 경제학과에 오게 된 것이다. 그때는 놀다보니 자격증 시험은 못봤다.그러고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진심 경제가 너무 재미가 없는 것이다 ㅜㅜ교수님.. 죄송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

2019년 11월에 나는 투운사를 땄다!테셋 공부를 하면서 다시 키운 경제에 대한 흥미!!공부를 하면 할수록 경제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투자자산운용사를 공부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따는 금융관련 자격증이라 공부할 때 좀 힘들었다.너무 어려웠고, 광범위했다. 인강을 선택할 때는, 1, 금융투자협회 기본서를 사용하는 곳2, 인강 수가 너무 적지 않은 곳3, 가격이 나쁘지 않은 곳이런 기준으로 선택했다. 기본서를 사용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간혹 인강사에서 주는 요점정리 집으로 공부하는 곳이 있는데나는 그게 별로라고 생각했다.아무리 기본서에 쓸데없는 내용이 많아도 무조건 기본서를 고집했다. 그리고 알아보다 보니, 인강 수가 너무 적은데가 있었다.의심스러웠다. 어렵다고 소문난 자격..

투자자산운용사를 따고, 그 다음으로 딴 자격증이 금융투자분석사다! 이거는 이번년도 7월에 땄다.사실 이것 저것 계획이 많긴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 다 취소됐다 ^^^금융투자협회 자격증 도장깨기 하고 싶었는데,,, 걍 안하기로 했따. 이번에도 공부할때 일정이 많아서 힘들긴 했는데, 투운사를 따놔서 그런지, 이해하기 수월했다.하지만 통계쪽은 너무 힘들었다. 확률과 통계도 배운적 없을 뿐더러, 정규분포가 뭔지 몰랐다.그래서 그냥 나는 선지를 통째로 외웠다.통계문제는 이해보다는 암기로 해결했다.;;하하88점 굿굿 헤헤 ♥이번에도 사실 별 비법은 없다.투운사랑 똑같이 공부했다.다른 점이 있다면, 투운사보다는 덜 열심히 공부했다는 거?그리고 인강은 재무위험관리사와 쌍으로 파는걸 신청했다. 세트?? 이번에는 이..

2020년도는, 한 학기 휴학을 결심한 만큼 많은 계획을 세웠었다.하지만,,, 빌어먹을 코로나로 인해 계획의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했고, 몇개는 포기했다. 연초 계획은, hks5급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 afpk를 모두 취득하는 것이었다. 대행인 시리즈는,, 그냥 금투협 자격증 도장깨기 하고싶어서 따려고 했던건데,코로나때문에 시험이 취소되면서, 의욕도 사라지고 개강도 하고...지친 마음에 쉬고자 포기했다.어차피 투운사 있는데 굳이 필요없으니깐.. afpk는 11월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포기했다.복학하니까 성적에 집중하고 싶고 그리고 사실 재무위험관리사 시험 끝 + 친구의 자취 시작으로 8월 16일 재무위험관리사 시험을 끝으로 오늘 12월 12일까..

우연한 계기로 '삼성생명 금융영업전문가 과정'을 알게되었다.이번 2020년은 후회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어서그 아쉬움을 메꾸고, 금융권 관련한 정보를 많이 얻고자 이 대외활동에 신청했다. 신청했을 시기가, 내가 한창 바빴던 때라서, 서류에 공을 들이지 못했다.그 때까지만 해도 담당자님과 1대1로 연락했고, 떨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다.신청하라고 먼저 연락을 주셔서 그런가? 암튼 형식적인 절차로 생각했고, 적당히 서류를 제출했다.서류 합격문자가 왔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이런 저런 블로그들에서 이전 기수들의 후기를 봤다.면접은 그냥 성실/불성실 테스트라길래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긴장감도 없이 갔다. 심지어 면접 대본도 대기장에서 80% 이상을 고쳐야 했다..

AFPK를 땄다.사실 투운사 등 다른 경제 자격증을 이미 따놨기 때문에딱히 따고싶지 않았지만, 방학에 할일도 없고..그냥 경제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근데... 인턴이 돼버려서 좀 멘붕이었다.시간 겁나 널널할 줄 알고 따려고 했던건데갑자기 인턴이라니..?이 시기에 제일 열심히, 건강히 살았던 것 같다.6시에 일어나서 줄넘기 3000개 뛰고, 씻고 준비하고 9시까지 출근.6시에 퇴근하고 신호대기 하는 동안,, 차안에서 저녁밥 해결하고6시반에 독서실 도착하자마자 공부,, (피곤해서 겁나 집중안됨;; 맨날 두시간씩 잤음,,)10시반까지 하고 집가서 씻고 일찍 자기,, 참................... 힘들었다........ 암튼! 어쨌든! 땄다!옥이.. 잇츠미..!나는 해커스 300% 환급반을 수강..

안녕하세요, 이번 11월 CFA 1차 합격하고 수강후기를 작성하게 돼서 기쁩니다. 저도 시험공부 하면서 합격수기 자주 읽었는데, 도움되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1. 배경 금융권을 가고 싶어 도전하게 됐습니다. CFA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재무 자격증보다 난이도, 사람들의 인식이 더 높았기 때문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저는 경제학 주전공이고 따로 복수전공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통계수업 들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던것같습니다. CFA말고도 다른 금융 자격증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베이스는 있는 상태였습니다. CFA에 나오는 내용들이 모두 생소하진 않았기 때문에 금방 합격한 것 같습니다.2. 학습기간 공부기간: 9월~11월 7월부터 하려고 했지만, 당시 인턴으로 근무중이었어서 퇴근 후 공부하기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