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생 일기 : 7월 둘째 주, 7월 상위권 모의고사🥵, 익산 호캉쑤우우우🏊‍♀️🏊‍♂️🩱💕 (62시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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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찍은 사진이 얼마 없어서..

포스팅이 짧을 예정!

도저히 하루만에 lc 400은 못찍을것같아서..

시험 옮겼다.

한칸 뒤로 옮겼더니 캐베가는날이네?

다시 취소하고 한칸 더 옮김 ㅋㅋㅋㅋ

매주 이상하게 집에 하나씩 뭘 두고온다..

한 3주는 안경두고왔고 ㅋㅋㅋㅋ

이번주는 책을 두고와서...

독서실갔다가 다시 집가서 책가져가는길...

아침부터 땀난다..

내 텀블러 주둥이가 너무 좁아서 얼음이 잘 안들어간다 ㅠㅠ

힝!! 그래도 꾸겨넣으면 들어감! ㅎㅎ

나진짜 문법 이렇게 처참하게 틀린거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

와 씨...........개헷갈려.........

아니 진짜 옥아 뇌를 들고다닌느거 확실하니?

내 소중한 한까치....

어쩌다 꾸겨져서 버려야했다 ㅜㅜ 슬퍼ㅠㅠ

공부하기 시러서 주말에 갈 호텔 검색해보공 ㅎㅎㅎ

나 오늘 저기서 튜브타고 둥둥~~~~😆

이건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

이건 상위권 모의고사 성적표....

저번주에 술먹으면서 가채점한게 55점이었는데

술취해서 잘못 계산했다고 믿고싶었어...

하지만 이게 현실.......

 

애초에 독해파트를 다 못풀었다....

앞에 논리에서 너무 꼼꼼히 해서 ㅠㅠㅠㅠ

그런데도 어휘문법논리 4개 틀림;;;;;;;;;;;;;;;;

절망적.......................하.........

 

항상 기출풀때마다 꼼꼼히 풀어도 한시간 안넘길래

상위권도 그냥 평소대로 했는데

독해할 시간이 부족했다..

정말 시간분배가 중요하구나 느낀 순간 ㅠㅠ

 

상위권 모고는 1000명밖에 안봐서 백분율은 의미 없을것같고..

대신 사설 모고 볼때 시간 생각하면서

빠르게 풀었다!

지문이 너무 길어서 진짜... 이걸 어쩌지 하면서

그래도 배운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빠르게 스키밍을 했봤다.

 

하... 케인즈는 마크로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괜히 뒤에 읽고나서 헷갈려지면서..

이때는 마이크로가 아닐까..? 이건 기사잖아....

맨날 마크로였을까...? 날 속이려는걸까..?

일부러 이런 문제를 내신걸까....? 낚으려고..?

혼자 G랄하다가 틀리고 ㅋㅋㅋㅋ

 

암튼.. 아직 스키밍을 제대로 못해서

몇개 더 틀렸다. 그래도 82.5점!

스키밍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두 주랄까?

 

아무리 빨리 독해한다 해도

다 읽고 풀수는 없구나..

다음부턴 혼자 기출풀때도 무조건!!!! 다 안읽을거다!!

 

그리고 일화에서...

아니 선생님이 일화는 교훈 아니면 유머라고 했던 말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유머 할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웃기고 난 오히려 슬픈거 아닌가..

선생님이 날 낚으려고 일부러 그런게 아닐까...

또 혼자 G랄 하다가 틀렸다^^

다음부터는 carnage가 나와도 유머로 간다 ㅡㅡ

분명 내가 채점했을땐 82.5점이였는데.....

마킹 잘못했나봐 ㅠㅠ

그래두 1티어다!

 

근데 이거 보고나니까 뭔가 불안하다 ㅠㅠ

매주 보는 모의고사인데,

나는... 너무 이 모의고사 결과에 목맬것같아서.. 무섭다..

 

선생님께선 그러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게 내맘대로 안되는걸??!!! ㅠㅠ

나 멘탈 별로 안강해 ㅠ 외유내유라규 ㅠㅠ🥺🥺

엄마가 계란말이를 해줬는데

내가 절대로 밥을 조금 싸온게 아니야

계란말이가 졸라커;;;;; 진짜 깜놀했다 ㅋㅋㅋㅋ

이거 계란 10개는 들어갔을듯..

그리고 또 하늘이 이뻤다 ㅎㅎ💙

글고 금욜에 집와서 유미보는데 ㅠㅠㅠㅠ

와 진짜 개 미친 졸라재밌어...

원작을 이미 다 본 나를 들었다 놨다하는

이번주가 레전드였던 것 같다.......

 

그 오묘한 감정선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다가

마지막에 폭발시키는 그 와....

정말 이거 보고 한동안 마음이 진정이 안돼고

하... 유바비 진짜 졸라 잘생겼어

 

근데 나 진짜 과몰입 쩌나봐 ㅋㅋㅋㅋ

오늘 꿈에서 유바비랑 연애함;;;;;;;;

진짜 유바비가 꿈에 나왓어....

과대망상 환자인가

글고 아침에 옷고르는데

너무 힘들었다 ㅠㅠ

살쪄서 입을옷도 한정적이고

애초에 옷장정리하면서 누구 주고, 갖다 버리고..

 

하지만 조지는 답장이 없었고..

혼자 알아서 대충 주워입었다..

이제 곧 출발이다!!><

설레설레❤️❤️

 

폴라로이드 필름도 사놔서 만땅이구!!><

빨리 간장게장먹규 예쁜 카풰가따가

수영수영 퐁당퐁당 💙💙💙

조지 준비 헐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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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나드리 ❤️ 웨스턴라이프 호텔, 카페 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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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집와서 낮잠자면서 술 마저 깨고..

엄마가 고기꾸워줘서 ㅎㅎ

쌈싸먹고 지금 쉬는중~~

 

그리고...... 내일이 월요일일리가 없다고 현실부정중....

월욜화욜 엄빠 제사가서 ㅠㅠ

내 도시락 해줄 사람이 업따..

편의점가야징..

오랜만에 좀 사먹지 뭐~~

 

아 그리고 이번주 유미 후....

다시보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