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모볼땐 열품타를 잠시 끄고, 밥먹는시간에 켜둔다 하핳


엄빠 할부지 제사가는날!
김밥 해주고 가서 도시락 걱정 안했다 히히힣


집에서 혼자자기 싫었는데
수히를 부르자니,, 옆에서 떠들어대면 시끄러워 못잘것같아서,,
걍 씩씩하게 혼자 자야지! 했는데
내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로션바르고 있는데 수히가 집으로 왔다 ㅋㅋㅋㅋ
김밥먹으러 왔댕 (근데 쟤는 김밥을 수제버거식으로 먹음)
수히는 내가 준 토익책을 풀고 잔다길래
그러라고 거실 선풍기 켜는 방법도 알려줬는데
공부는 안하고 동진이방에서 잤다..(?)
머지? ㅋㅋㅋㅋㅋㅋ
암튼 같이 자진 않았지만
집에 혼자있는게 아니라는 안심이 들어서 아주 좋았다 히힣
집에 혼자있는건 무섭쟈냐..


스팸 씹쌔끼들 번호도 가려줘야 하나 고민됐지만
혹시 모르니^^..
암튼 인강듣다가 또!!! 스팸이 지랄해서
급 빡쳐서 폰 번호 바꿨다...ㅎ
처음 번호 바꿨을때부터 문제였어..
한 1년반 전쯤에 한번 바꿨었는데
전 주인이 인생을 얼마나 쓰레기같이 살았는지
바꾸자마자 스팸 문자 & 전화가 하루에 최소 15통씩,
진심 뻥 안치고 그렇게 와서
1년넘게 오는 족족 수신차단을 걸었지만
번호 바꿔서 계속옴...
귀찮아서 무시하고 살다가
안그래도 공부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하....또 와서... 진짜
스팸새끼 고통스럽게 디졌으면 좋겠다
fire squad 쟤들한테 해야함
천천히 모든 고통을 다 느끼고 잿가루가 됐으면 좋겠다..

아니 그리고 ㅋㅋㅋ 우리은행 정보 바꿀라했는데
전화번호 바꿀라니까
이전 번호로 인증을 하래 자꾸 ㅋㅋㅋㅋ
도랏나 ㅋㅋㅋㅋㅋ 앱 누가 만든거야 진심 뇌는 들고다니냐?
번호를 바꿔서 정보수정을 하는데
왜 전 번호로 인증을 하냐고 환장하겠네 ㅋㅋㅋㅋ
결국 귀찮아서 내비둠.. 나중에 고객센터에 문의해야지;
스팸때문에 한번 빡치고
전화번호 바꿔놓고 내번호 내가 기억못해서 허둥지둥대다가
우리은행에서 지쳐서 핸드폰 던지고싶었다..

암튼.. 그리구 기출풀다가
시간 부족해서 쌤한테 배운대로 찍었는데
맞아서 ^0^ 헤헷, 근데 두문제만 맞고 다른건 틀림 히히힛!

이날 도시락은 조기였어.
제사갔다와서 맛난걸 잔뜩 들고온게지.
근데 조기가 너무 짠거야..
밥이 부족할정도로 짰어..
담배도 짜더라..

수업하나 듣고나니
저것도 먹어야하고..
녹차도 마셔야하고..
아사이베리도 먹어야하고....
이정도면 사실 선생님이 영양제 회사에서 파견나온.. 마케터가 아닌가 의심..

다이소에서 천원인가 이처넌인가 주고 산 수정테이프..
하나는 처음부터 불량이라 버렸고,
쟤는 쓸때마다 저지랠해서 쟤도 버릴까 햇지만
다시 사러가기 귀찮아서 참고 쓰다가.....
이제 더이상 못참아!!!
the last straw......?
난 복습 킹이다⭐️

모고 보기전에 타마를 들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ㅠㅠ 월욜에 들을까... 하다가
근데 왠지 모의고사 스포일러가 담겨있을 것 같아서
점심먹고 후다닥 들었거등


진짜로 스퍼일러가 담겨있었다...ㅎ
선생님 진짜 그러지 마세효 ㅠㅠㅠ
인강은 하루 늦게 올라온단말야 ㅠㅠㅠ
만약 시험 보기전에 안올라왔으면 난 ㅠㅠㅠㅠ
너무 슬프자나 ㅠㅠㅠ

나 진짜 시험 볼때도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울뻔했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
채점하는 그 순간순간에도 진짜 heart가 mouth에 있어서 나 진짜 막 뱃속에 버터픝라이있는게 이기분이구나 정말 하 울고싶었어 이번에 3티어 각이었거든 ㅠㅠㅠ
진짜 개어려워서 조졌다... 생각하면서
집갈때 피려고 아껴둔 담배를 꺼냈지..
조졌다 진짜.... 하... cb....하는데
선샹님이 1티어 지킨 사람들 이름 불러주는데 ㅠㅜ
나 진짜 나 떨어졌다고 할까봐 나 정말 막 심장 쿵쾅쿵쾅대서
울기 직전이았거든 진짜ㅜ와 하 아직도 생생해 너무 떨리고 막 그냥 기절하고싶고 막 갑자기 5만 관객 앞 무대에 서있는 그런 떨리는 기분이었어...
암튼 근데 다행히 잘 지켰대서 마음놓고 채점했지 히히
이번엔 마킹실수도 안했궁!!
저번에 하나 실수해서 이번엔 정신차리고 마킹해따 증맬류
암튼 나 1티어래 아직은.... 다행이양 ㅜㅜ

근데 난 너무 결과가.. 기분은 좋지만..
이해가 안가..
나 너무 어려워서 머리 터질뻔했거든..
진짜 모든 답을 내가 쏙쏙 피해가고 있는 기분이랄까?
그냥 머릿속에 '조졌다' 이 생각 하나뿐이었는데
막상 잘보니까 의심돼..
나따위가..? 왜..? 운이 너무 좋은데..? 싶기도 하고
그냥 내가 나 자신을 못믿어서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
내가 고른 답을 못믿고, 그냥 나를 못믿어서 확신이 안서..
너무 어려웠거든...
그렇게까지 어려워하면서 머리 쥐어짜면서 풀었는데
이게 진짜 내 실력이 맞나? 그냥 운빨 아닌가?
이런 합리적 의심이 드는거지.
내가 생각하는 1티어는 이런거 막 쉽게 풀고
항상 자신이 당연히 1등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는
영어 진짜 개쉬워서 코웃음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난 그게 아니라서.........
아몰랑 머리아파
그리고 떨어질곳이 너무 많아서 더 불안해..
차라리 내가 2,3티어였으면
더 열심히 해야징 아자아자! 이러고 말았을텐데
1티어가 되니까 다음주엔 떨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만 들고 그냥 막 불안하고 기분 안좋아 지그뮤ㅠㅠㅠㅠ
고등학교를 안나와서 그런가..
나 이런 성적 스트레스 처음 받아봐.. 자격증도 아니고
성적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거 진짜 너무 처음이야
나 너무 부라눼......ㅠㅠ
어휴;; 유미보면서 마음을 정화해야겠다

후어어어ㅓ엉ㅇ 내가할래 결혼 바비랑 ㅠㅠㅠㅠㅠㅠㅠ
바비 유바비 진짜 유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하 진짜... 하....ㅠㅠㅠㅠㅠ
내가 댜신 하면 안대냐 결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뱌 내가 더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근데 나 이때 살짝... 처음으로 웅이한테 쫌 반해따.......
이건 쫌..
웅이 솔직히 너무 찌질해서 썩 맘에들지 않았는데...
이건 쫌......힝....갬동.....ㅜ
웅아... 행복해라 진짜 ㅠㅠ... 꼭....
바비도 행복해야해......
나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
웅이도 바비도.... 막 너무 슬퍼.....
오늘 시즌 2 끝났눈데.....
나 막 슬퍼......
아니.... 진짜.......
하.... 나 바본가봐...
막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과 깨달음과
막 암튼 이것저것 들었었는데..
다 까먹엇졍........ㅠ
내 인생도 멀리서 보면 유미같겠지?
즐겁고 슬프고 행복하고
지금은 좀 힘들어두 곧 행복해지겠지~~~~
원래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랬는데
내가 보는 나는 너무 가깝다!!
거리를 둬야겠어 나자신!!
근데 다음주부턴 뭐보고살지
나 드라마 보는 낙으로 버티는데..
시즌 3 나올 것 같긴한데 내년에나 나올거고..
담주부터 재밌는거 뭐 안하나?
유미처럼 금요일에 두개씩 올텨줬으면 좋겠다 ㅎ
주말에 하나씩 나오면 나 진짜 피말라.. 돌아버려;;;
2521이랑 블루스때 그랬지 ㅎ..
우영우 재밌다던데 그거 봐봐야겟당 ㅎㅎ
암튼 나 지금 막 마음 그래.. 쎈치해!!!!
드라마 끝나서 너무 막 그래 막!!!
하... 나 자신 진짜 어쩔티비다.. 빨리 자고 일어나서
내일 모의고사나 봐야지^^;

내 초라한 복습장을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봤다니..
뭔가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ㅋㅋ
다른 자격증 시험 후기나 여행같은건 원래 조회수가 잘 나오는데
이건.... 왜 보는거지..?
너무 대충 적어둬서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암튼 다들 편준생인지,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나서 뭔가 신기하다 ㅎㅎㅎㅎ

어제 유미보고 2시 넘어서 잤는데 ㅠㅠ
토요일에도 알람이 6시반에 맞춰져있었다는걸 몰랐어....
평소엔 그걸 듣고도 잘 잤단 말이야..?
왜 이제 알았지..
암튼 그래서 오늘 너무 일찍일어나서 ㅠㅠㅠㅠ
개피곤하다... 웹툰 좀 보다가
편모 볼라고 했는데 9시도 안된겨..
마침 배고픈김에 라면에 만두넣고 ㅎㅎㅎㅎ
이거 먹고 시험쳐야징
다맞자 아자아자!! ㅠ 사설모고가 더 어려울거다!!!
편모는 껌이다!!!! 할수잇다!!



나 좀 힘들었어..
형광펜 못치고 필기 못하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냐고..
그리고 자꾸 뒤로가기 눌러버릴까봐 조심하면서 마킹하느라
신경쓰이고....
담부터는 아래 홈바 숨기고 문제풀어야지 ㅠ
시간이 부족해서 모두 다 꼼꼼히 읽지는 못했지만
체감상으로 이번 지문은 좀 쉬웠다..
근데 난 꼭 쉽다고 생각하면 다 틀리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다 맞던데
대체 왜그러는걸까..
그나저나 논리 왜케 많이 틀렸지?
나 진짜 논리 자신있는 싸람인데...!
실망이야...!

다이소 너무 멀어서 자전거 타구 갔다왔는데
자전거 너무 재밌어...⭐️👍❤️
글구 독서실에 도시락통 두고와서 가져오고..
오르막길 너무 힘들었어..

큰아빠집 가기전에 빽다방에 왔댱 ㅎㅎ
아메리카노가 너무 마시고싶었거든..
근데 여기 생긴지 1년 넘었는데 처음와봄 ㅋㅋㅋ
사람 많아서 당황해따..

동지니랑 빵 노나먹음 ㅎㅎ
동지니 맛난거 사주면 왠지 뿌듯하다.
맛난거 많이 사주고싶은 기분...⭐️❤️
(거지지만)


히히 휴게소 ❤️
근데 여기 닭꼬치 좀 딱딱했어..
데워서 좀 주지 ㅡㅡ


동-하-

유바비 ost..
노래 너무 좋아서 가사 봤는데
뭔소린지 1도 모르겠음 ㅋㅋㅋ
기출풀다 문학지문 나오면 너무 어려워서 짜증났는데
한글로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는걸 보면
영어라서 힘들었던건 아니었나봐..

유바비 노래도 잘불러...ㅠㅠ




큰아빠집 도착!
회는 당연히 예상했는데
월남쌈과 브샤브샤는 예상 못했다...!!
그리고 쌈무에 싸져있는 저건 머지?!
근데 너무 맛있었다 ㅠㅜㅠㅜ ❤️
또먹고싶어..
휴게소에서 닭꼬치 먹은거 후회했쟈나..


원래는 카페가서 공부라도 하려고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바로 밥부터 먹어서 ㅠㅠ
밖에 비도 너무 많이오고.. 카페 멀고....
결국 친척들 인사하고 술먹는 사람들 구경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왔다..
그리고 나 너무 피곤해서 빨리 자고싶었는데
다들 술을 왜케 오래먹냐고..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
전주 오는길도 너무 힘들었어..
올때는 다섯명이서 차타서 ㅠ
제일 날씬하다는 이유로 가운데 앉아서..
동진이가 너무 부러웠다....
내 주말 버린기분이라 짜증난다..
아까운 소중한 내 주말.. 내 토요일..
이럴줄 알았으면 걍 전주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카페나 갈걸..ㅠ
하 오늘은 걍 푹 쉬어야지..
뭔 공부야.. 어차피 내일 월욜인데..
잘래...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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