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주 토요일.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면서 아빠 소주털기 ♥ 항상 딱 한병만 먹어야지 다짐해놓고두병먹고, 세병째 까면 반절 남겨서방구석에 처박아 놓는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주에 마저먹음.. 하 그리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진짜 미쳐버릴것같다 ㅠㅠㅠㅠㅠ완전 내 인생 드라마 ㅜㅜㅜㅜ 내 드라마인생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항상 드라마보면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서 좋다 우와아아앙!' 이정도였는데2521은 정말 미쳤다.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받아야한다.매화 보면서 감동먹고, 눈물나고, 슬프다가 달달해서 돌아버릴 것 같다.볼때마다 너무 벅차고 행복해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그리고 한 화가 끝나면 가슴이 미어지듯 아프다ㅠㅠㅠㅠ 이 드라마를 위해 한 주를 살았는데이게 없으면 난 어떡하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