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편입생 일기 : 3월 셋째 주 ⭐️추가⭐️편준생, 노베, 이제 막 준비 필독⭐️ 시행착오, 독학계획 (55시간 19분)

Yes_man 2025. 1.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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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삘타서 추가하는거라 두서없음⭐️

시험끝나고나서 이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여러분... 제발...!!!!!! 이상한데서 인강사듣지말고

에듀윌이든 해커스든 김영이든 대형학원 인강 들으세요 젭알!! ㅠㅠ

어딘지 콕찝어 말할수 없으니까 개답답하네;;

그냥 영어 인강 필요하다? 대형학원중에서 고르세요. 다른건 쳐다보지 말고. 무조건. 절대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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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커뮤같은데 들어가보면 무슨 대형학원은 학생들 돈만 빼먹는 악덕기업 수준으로 적어놨던데..하..

무슨 노베이스는 김영가면 안된다?? 김영가기전에 꼭 뭔 기초강의를 들어야한다????? 말같지도 않은소릴..

 

그냥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당신을 위하는척하는 정보글은 싹 다 무시하세요!!! 절대 당신을 위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노력없이 돈을 뽑아먹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대형학원 유명한건 다 이유가 있어요.

거기도 노베를 위한 기초 강의가 다 있어요!!

당연히 6월쯤에 현강들으러가면 진도 못따라 잡겠지만

인강에는 기초 기본 실전 심화 다 있어서 골라들을수있다구 ㅠ

 

내가 진짜 여기저기서 불쌍한 희생양들 많이봤는데

편입판이 워낙 정보가 없어서 다들 속는것같은데 ㅠ

김영패스는 시간지난다고 파격적으로 할인하지 않고

정말로 기간 끝나면 안팔아용.

 

저두 시간지나면 할인할줄알고 대기탔지만, 김영패스를 4월에 80만원 (일문) 주고 샀는데,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빨리 살걸 후회했어용 ㅠ

 

그냥 1월부터 패스사서 공부할걸..

추천받은 병신같은 책 사지 말걸..

 

편입을 처음 준비하는 날위해서 해주는 다정한 조언이 아니었다는걸 빨리 알았어야 했다. 세상에 꽁짜 점심은 없다.

(지금 내가 글쓰는 이유도, 내가 다정해서 당신들을 도와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새끼들이 너무 괘씸해서 쓰는거임. 남을 쉽게 믿지 마세요 이 착한사람들아)

 

그리고 문제집살때는 기출문제 없는걸로 사세요.

패스 끊으면 교수님이 기출 10년치 강의 이런거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문제 짜집기한게 시중 문제집이라 굳이 살 필요도 없고, 패스사면 해설강의도 있는데 굳이 그런거 사면 힘만 들지 않을까요..

 

그냥 혼자푸는게 적성에 맞으면 상관없지만

ㅍㅍㅌ 편머리 이런건 굳이..? 어치피 기출풀다보면 곧 만나게 될 문제들인데..?

문법은 편머리사는거 추천!

독해는 그냥 패스사서 기출 무료로 다운받아서 풀고 해설강의 듣는게 편리함!

 

그리고 커뮤에서 홍보하는, 홍보 아닌척 하면서

"대형학원이 아닌 착한 소기업, 숨은 보석, 질좋은 인강" 소개해주는 척 하면서 홍보하는 인강 사지 마세요ㅠ

 

그 중 되게 좋은것도 있겠지만 경험상 쓰레기였고요 ㅠ 코로나도 안격어봤을것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구식강의하고 노잼이고 아니 그냥 10년전에 찍은 인강 우려먹는것같음 ㅠ 심지어 못가르침!!!!!!!!

졸라 못가르침!!!!

 

나는 사기당해서 샀다가 바로 환불했어요!!!

그래도 환불은 잘해줌!! 다행!!

 

그리고 커뮤를 믿지 마세요 젭알.. 그냥 간단한 정보만 얻으세요. 기출 컷 이런건 입학처만 알아요. 아무도 몰라요. 거기서는 그냥.. 시험끝나고나서 답맞춰보기? 시험볼때 정문이 빨라요 후문이 빨라요 이정도?

 

그런데는 자기네한테 안좋은 댓글이나 글들은 다 지워버리고 이용자 중지? 그런거해용.

내가 당해봄 ㅎ 불쌍한 희생양 구해주려고 김영인강 들으랬다가 정지당함 ㅋ

 

만약 소형회사의 좋은 인강이 있었다면.. 김영은 망했어야지..!! 어딘지 콕찝어 말할순없지만 그냥 해커스 에듀윌 이런데 가세용. 난 거기꺼 안들어봐서 교수추천은 못해주지만 암튼 대형학원 최고 *^^*

 

그리고 이 포스팅에 적혀져있는

아래 내용들은 내가 3월에 쓴거라서..

내가 지금 다시 3월로 돌아간다면 절대로 저딴식으로 공부하지 않았을테니 따라하지 마시고

그냥 김영 인강들으면서 정병권교수님 커리 타시고

교수님이 시키는것만 하세요 ㅎ

 

- 궁금한점 있으시면 질문하세용.

시간날때마다 답장해드림!

참고로 나는 일반문과


 

서론


나는 요즘 인서울 편입을 위해 편입영어 공부를 하고있다.

작년 여름, 한창 인턴하고 있을 때 편입을 결심했다.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고 있었지만, 여태 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나는 교환학생이 너무 가고싶었고, 그것만 갈 수 있다면 전주대에 남아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코로나로 교환학생이 취소되고, 모든 계획들이 무너진 상황에

이 대학에 남아있을 이유가 0.000001도 없다.

 

그래서 3학년 2학기를 마친 시점에서... 편입을 결심했다.

같이 인턴하던 언니덕분에 결심할 수 있었는데,

나는 이때 편입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코로나가 터진것도, 그래서 교환학생이 취소된것도

그래서 복학을 하게 된 것도, 방학에 생각없이 인턴 넣었던 것도

그래서 신용보증재단에서 인턴을 하게되고

그 언니를 만나게 된 것도

 

그냥 모두 나를 편입으로 이끌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운명론


편입이 하고싶었던 이유는

1, 학벌

지방사립대는 ... 할많하않

 

2, 대외활동

서울에서만 활동하는 대외활동이 너무 많다 ㅠㅠ

심지어 지원자격이 인서울 학생인 동아리도 있고..

전공 관련해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보고 싶은데

전주 넘나 코딱지만해서 암것도 업듬,,

학교 동아리는 대부분 술동아리,,

 

3, 친구따라 강남가니깐!

좀 더 본인 미래에 대해 생각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었당..

내가 봤던 최악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면서

기본적인 전공관련 자격증조차 검색해보지 않고

간단한 자격증 하나 안따고

 

알바는 겁나 열심히 하면서

맨날 명품사고 술마시고 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사이에 있다보면 토익 하나만 따도

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게 너무 싫었다.

 

토익 컴활 이런건 기본인건데

땄다고 해서 그렇게 좋아할 일도 아닌건데

그들 사이에 있으면 나는 뭐 그냥 서울대생급 인재가 되니깐

그런 기준 자체를 올리고 싶었따.

 

학점이든 어학이든 자격증이든 인턴이든

그냥 그런거 다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노력하고싶다. 그래야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테니깐!

 

4, 서울살이

나 뮤지컬 연극 이런거 짱 좋아함 ㅠㅠㅠ

그리고 전주는 객사 북대 신시말고 갈 곳도 없는데

서울은 진짜 놀곳도 짱!!!많을거니깐!!

나 서울 살고싶다!!

그리고 경기도랑 강원도 여행 자주 다니고싶다!!

 

암튼 그래서 작년 2학기에 휴학때리고 그냥 놀았다.

겁~~~나 놀았다.

여한 없을 정도로, 모든게 질릴 정도로 놀았다.

그러고 1월부터 빡공하려했는데

잘 안됐다..

 

연초라서? 바프가 끝나서? 명절이라서?

핑계가 너무 많았고,

독학을 하는 데 있어서 시행착오가 많았다.


본론


암튼 그래서 공부를 위해서 제일 먼저 한거는

계획짜기!

지금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영업당한 것 같다;

 

대충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카페를 들어가면

편알못을 위한 뭐 그런... 책추천과 인강추천이 있는데..

나도 그래서 개쓰레기같은 인강을 샀었다.

 

근데 전체적으로 뭐.. 인강을 10년 전쯤 찍은 듯한 느낌..?

신뢰가 안갈정도 ㅠㅠ

그래서 나는 인강 한두개..? 듣고 바로 환불받았다.

환불 현금으로 해줘서 좋았다.

아빠카드로 긁고 환불은 내 통장으로~~ㅎㅎ;;;..

 

영업당해서 사게된 책들은 환불이 안되니깐 그냥..

모르는 단어 정리하고, 앉아있는 습관 기르려고 풀었따.

돈아까워서 꾸역꾸역 ㅎㅎ

 

1~2월엔 보카바이블 A권 표제어 외우는데 집중했다.

 

 

 

기본적으로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기분 별로면 카페가서 공부한다.

문장완성마스터 & 리딩이노베이터 기본은

잘~ 풀다가 문제풀이(?) 하는데서 막혔다.

 

문장완성마스터 제일 마지막부분에 200문제 풀어야하는데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나중에 풀려고 남겨뒀고

 

리딩기본도 마지막에 문풀하는 부분에서

단어가 너무 부족해서 잠시 멈췄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풀어봤자

습득하는데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다 모르고, 다 틀릴건데

괜히 어려운거 붙잡고 있어봤자 공부만 더 하기 싫어지니깐..

 

사실 그래서 이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다들 초반에는 어휘&문법에 집중을 하는데

내가 문법을 너무 싫어해서

문법 뛰어넘고 논리&독해로 갔다.

 

어휘도 다 안잡고 넘어가서 한문장도 해석하기 어려웠다.

진심 토할 것 같았다.

몇주간 그런식으로 시간만 버리고

스트레스는 받을대로 받아버렸다.

 

이미 경험해본 사람들이

초반에는 어휘랑 문법만 하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건데

감히 나따위가 문법시렁! 하고 제멋대로 논독을 들어갔더니 생긴 불행이었다.

그러니까 이게 바로 '내가 자초한 불행'...

 

그래서 이제는 맘 다잡고 제대로 하기로 했다.

요즘에는 단어랑 문법만 하고잇다.

이건 1~2월에 보카a 표제어 외울때!

나는 받아쓰기를 진짜 미친듯이 돌렸다.

매일 단어 500개씩, 이틀이면 표제어 1000개 1회독.

진짜 효과는 좋았다.

 

금방 표제어 1000개를 다 외웠고

오답률을 1% 미만이었다.

1000개 중에 몇개만 헷갈려서 틀리는 정도라

더이상의 받아쓰기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그만뒀다.

 

그리고 보카A 예문을 1회독 했다.

앞으로 몇번 더 해야하긴 할텐데

이제는 보카A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스트레스받아서

나중에 하기로 했다.

 

진짜 뻥아니고 보카A책이랑 받아쓰기만 봐도 막

진심 속이 급 안좋아지고 머리가 아프다....... 정말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파져... 꾀병 아냐..

이날부터 (=머리자른날) 문법 1020제를 풀기 시작했다.

근데 빌어먹을 독서실 프린터가 이상해서

저 문제지로는 문제를 풀수가 없었다;;

그래서 폰으로 PDF켜서 문제보고

저 종이는 답안지로 씀...ㅎ..;;

공부할땐 마니먹어두대

이번주에 푼 1020제!

한장 다맞아서 기분좋아서 찍어보고

한장중에 한문제만 틀려서 기분좋아 찍어봤다.

 

1020제는 풀만하다! 모르는 단어가 확실이 많긴 하지만

문법적으로 접근해서 풀 수 있어서

해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 가끔 그런문제 있긴한데

그냥 몰랐던 단어 한번씩 읽어보고 넘어간다.

 

 

요즘 보카b보고있다.

아직 1회독도 못함..ㅎ

양이 너무 많아 ㅠㅠ

그냥 영어사전을 보고있는 기분이다.

잘 정리된 영어사전;;

b권은 day1만 읽기도 벅차다.

양이 너무 방대해서;;;

지금은 한번씩 읽어보면서 받아쓰기 답지를 만들고 있다.

A권은 MP3파일이 있어서 답지를 굳이 안만들어도 됐다.

그냥 저 종이에 답쓰고, MP3파일 들으면서 그걸로 채점하면 됐는데

B권 MP3파일은 사람이 아니라 기계음이라서 상당히 듣기 거슬린다.

그래서 그냥 내가 답지 만들고 있음...

 

4월 전까지 답지 다 만들고

4월부터는 매일 빈칸에 받아쓰기하고, 저걸로 채점하는게 목표!

이건 이번주에 공부한거 기록한거! 빈칸들은 낮잠/담배/화장실/밥 !

 

저번주 일요일에 2521보느라 늦게자서

월요일에 늦게 일어났다...;;

심지어 그러고 독서실가서 낮잠 3시간잠....하..

 

화요일부턴 정신차리고 순공 10시간 찍었다.

근데 화요일도 늦게일어나서 공부 10시에 시작;; 미친년!!!

잠 좀 작작자!!

 

진짜 4시간만 자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뭐야 나폴레옹이야?

나는 진짜 불가항력적으로 잠에 빠져서

나 자신을 컨트롤 할 수가 없어..

 

수요일부터 만족스럽게 3일을 살았다 ^^

나는 조금자는건 절대 못해서

8시까지 독서실 가는게 목표.

무조건 10시에 집가서 11시엔 자기!

 

금요일엔 공부끝내고 술마실 생각이었어서

공부 좀 오래하고 들어갔다.

 

술마실생각해서 그런가?

금요일에는 공부할때 집중이 잘 안되서

매일 같은 양의 공부를 하는데 더 오래걸렸다..

 

★ 이번주에는 1020제 중에 870번까지 풀었고.

보카B 숙어 공부 시작했고.

퀴즐렛 day19 까지 공부했다.

 

매일 전날거 day3 씩 복습하고

새로운거 day3 씩 공부한다.

day19 까지 공부했으니깐 주말에 그것들 다 복습할라 했는데

노느라 못하는중.... 담주에 해야지,,

 

★ 다음주는 문법 1020제 다풀고, 400제 다풀어야지!

보카 숙어답지 다 만들도 동의어 들어가야지!

퀴즐렛 day1~19 복습 다 하고

day20 ~ 30까지 공부해야지!


주말


원래 토요일도 공부할 생각이었는데

타투 리터치받으러 가야해서

그냥 놀기로 마음먹고 수히랑 하레가서 점심,

리터치 받고, 2521이랑 기상청 볼 생각이었다.

 

 

 

많이 연해졌쥐이이..

근데 왼쪽 날개가 딱지가 다 안떨어져서

거기만 빼고 리터치 받았다.

그래서 왼쪽날개 받으러 한번 더 가야함 ㅡㅡ

 

그리고 이날 타투이스트가 10분이나 지각하심..ㅡㅡ!

그러고 집가서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어무니가 또 김밥 ㅋㅋㅋㅋ

김밥쟁이><

 

저거 먹고 배불러서 으어어어어어어엉 하고 있다가

9시돼서 혼자 기분좋게 행복하게 너누머눠무너뭐 즐겁게 2521보고있었는데

미친 수히새끼가 술처먹고 우리집으로 쳐들어왔다....

누가 현관문 두드리길래 무시했는데

갑자기 비밀번호 치고 들어오길래 김수히인가? 생각은 했지만

난 드라마 봐야해서 무시했다.

 

난 쟤가 울 엄마 김밥먹으러 온줄알았지.

근데 갑자기 내방 난입...;;(?) 뭐세요..?

일단 드라마가 중요해서 조용히하라하고 드라마 봤다.

 

드라마 2521끝나서 기상청 틀어놓고 김수히 후....

밖에서 먼지 바글바글한 옷 빨리 갈아입으라 했더니

내일 9시에 깨워달래.

뭐지 이 미친년은?

 

결국 옷도 내가 갈아입혀주고 화장도 지워줌...

'친구를 잘못 둔 죄'

그러고 괜히 심술나서 전기장판 최고온도로 틀어놓고

거실가서 기상청 봤다.

자다가 더웠는지 목말랐는지 깨더니

물 겁나 먹고 이빨닦으심.

아니 썅 내가 씻으라 할때 빨리빨리 처씻고 옷갈아입고 누우면 좀좋아?

안씻는다고 안갈아입는다고 개 지랄지랄을 해서 내가 진짜 어우 저걸 떄릴수도 없고

 

그와중에 울 엄마한테 내일 아침9시에 깨워달라고 야무지게 말하고 들어가더라

그런건 울 아빠한테 말해야지 ㅡㅡ 울엄마는 까먹어서 못깨운다고 멍청아

암튼 수히는 아침에 알바가고

갑자기 이거 생각나서 찍음 ㅎㅎ

저번에 ㅅㅎ오빠가 생일선물로 준거

대박이라고 나중에 블로그에 올린다고 했었는데

그거시 바로 이것!

 

그리고 일요일 (=오늘, 3월20일!><)

금요일 밤에 갑자기 작지가 너무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드라이브랑 바다땡겨서 작지한테 오늘 가자고 했다 ㅎㅎ

그래서 만나서 오랜만에 채석강에 왔댱

 

내가 좋아하는 카페!!

채석강 달콤 ㅠㅠ♥♥

다른 인스타 갬성 카페도 많겠지만

이 카페가 뷰도 좋고, 사람도 적당히 있고

잠깐 아래 내려가서 바다보기도 좋고 ㅎㅎㅎㅎ

그래서 난 이 카페를 좋아한당.

 

진짜 어제 갑자기 여기가 너~무 오고싶어서

작지랑~~ 데이뚜~~

 

 

난 아점먹어서 카페 도착하니 살짝 허기졌당.

구래서 크로크무슈~~ 츄러스도 먹고싶었지만

난 돼지가 아니니깐 참았다!

베이글도 먹고싶었ㅈ만! 난 참았다!!

 

 

걱정과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맘에 들었다!

애초에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기대하진 않았어서

비 안오고 햇살도 따뜻한게 딱 좋았다.

패딩 안입고 밖에 나가도 참을만한?

하지만 오래있으면 추움..

 

차에서도 히터틀면 더웠다.

카페에서도 더웠공,,

암튼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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