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편입생 일기 : 5월 첫 주, 뭐했더라..? (60시간 24분)

Yes_man 2025. 1.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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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블로그쓰기 귀찮아서 오늘까지 미뤘당..ㅎ

그래서 뭔말하려했는지 다 까먹음 ㅎㅎㅎㅎ

-> 이번 포스팅은 짧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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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lv4 저번주에 다 풀었댜.

이번주에 복습까지 마쳤고

 

다음달쯤에 레벨3,5의

밑줄 200제 300제

빈칸 200제 300제 시작해야징!

이번달은 할일도 너무 많구 ㅠㅜ

약속이 너무 많다..ㅠㅠㅠㅠ

 

어느 세상 수험생이 이렇게 챠 놀러다니느냐고..

우리 독서실 커피!

옆에는 믹스커피가 나온당.

달달한거 땡기면 믹스, 살찔까봐 걱정되면 아메*^^*

아마 장독 101 복습?

이분법 그딴거 그리기 귀찮아서

그냥 해석만 한번씩 했다..ㅎ

 

그래도 한번 해봤던거라 그런지

이번엔 나름 쑥쑥 잘 했당!

요즘에 눈이 너무 침침하다..

죙일 패드랑 노트북만 쳐다보고..

책보고 그러니깐..

요즘 거실에서 티비볼때도 힘들다 ㅠㅠ

아빠보다 눈이 더 안좋아졌다..

 

아빠는 노안이라 치는데 난....!! 난!!!! 크헝헝헝헝헝

내년에 라식이라도 해야할삘 ㅠ 진심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잉~.~

이건 독서실가는길!

왜찍었더라?

수히가 보내준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이거 너무 맘테 들어 ㅠㅠ

제주도에 어떤 수영복을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2박이니까 걍 둘다 가져가기로 결정!

이거 나름 시스루라고..

근데 강릉가서 사진찍을땐

시스루가 티가 안나서 넘나 속상해땅 ㅠ

 

그리고 이 제주도때문에 2주 내내 심란했다..

나 오늘 제주도 가는 날인뎅.. 곧 공항가는데..

진심 2주동안 공부가 너무 집중이 안되가지공 ㅠㅠㅠ

사람일은 모르는거다..

 

사실 제즈도 너무 가기 싫었어....

여러가지 이유로...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기 싫었는데..

이왕 가기로 한거 잼께 놀고오기로 했댱..

내 심정 마치 <이게 무슨 일이야 - B1A4>

매주 찾아오는 김밥데이 ☆

한끼에 김밥 두줄에 컵라면^^;;;

이거 먹고 공부끝나고도 소화안돼서 힘들어 주글뻔?

 

울아빠 로또 언제되냐 ㅠㅠ

울고싶다 진짜 ㅠ

 

이거 보는데 갑자기 개뽝취자나

말이 빠르게 걷든 느리게 걷든 기어가든 춰 자든지 뭔상관인데 단어가 저렇게 많냐고 확씨

퍼펙트독해 데이1풀고 때려쳤다..

이건 아직 내가 건드릴 수준이 아닌걸로..

플라톤 소크라테스 제발 그만!

철학 멈춰!!!!!!!!!!!!!!!!!!!!

아 얘 ㅋㅋㅋㅋ 후기가 너무 웃겨서 캡쳐했다.

생각보다 잘써서 놀랐고..

진로를 허지웅쪽으로 바꿔보는건 어떤가 싶음..

술을 토요일에 마시려다가

금요일에 마셔야 토일을 쉬니깐 ~.~

금요일 공부끝나고 먹기로 결정~!

 

적지랑 11시반쯤 만나기로했는데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다가 심심해서 먼저 술집에 왓당!

객리단길 밤에 술마시러 나오는거 넘나 오랜만이라

혼자 겁나 신나가지고 오와!!우와!!왕!!!!>< 하고 돌아다님 ㅋㅋㅋ

 

사람 없는곳으로 가고싶었는데

어딜가든 사람 겁나 많고 노래 개시끄러와서

한 30분 빙빙 돌다가 온곳..

사실 작지 만나기 전에는

피곤해서 죽을것같았거든..

안그래도 목요일에 몸살기운있어서 공부 중단하고 집가서 잤었는데

 

술먹으러가는 택시안에서도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몸테 힘 하나도 없고 ㅠㅠ 막 힘들어서 쓰러져 자고싶었는데

술이 너무 먹고싶어서 젊음을 무기로 개겨봤어..

 

근데 작지 만나자마자 고민 해결☆

둘다 겁나 신나서 엄청 수다떨었다 ㅋㅋㅋㅋ

둘다 엄청난 이야기를 가지고와서 ...크크..

 

아 그리고 작지 기다리면서 어떤 키큰 멸치같은 아이가 헌팅걸어와서 기분나빴다..

머리는 노래가지고 탈모인지 뭔지..

다리가 나보다 얇아..

 

아니 그리고 그걸 다 떠나서

남자가 말이라도 재밌게 해야 헌팅도 성공하고 그러는거 아니겠냐교

첨 눈마주쳤을때부터 싫었는데 따라나와서 더싫었고

말재간도 없이 헌팅하겠다고 지 친구한테 신호보내는데

꼴사나와서 때리고싶었다............

 

그리고 그런 애한테 말걸린 그 사실 자체가 기분나쁨

난 그냥 혼자살래~~~

 

 

글구 노래방에 왔당!!

새벽 2.3시쯤 되니깐 술집이 다 문을 닫더라고..

노래 진짜 열심히 불렀다.....

그러고 토요일에 목이 너무 아팠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화장 다지워짐 ㅋㅋㅋㅋ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술 잼께 먹었당 히히

근데 습관이 진짜 무서운게

그렇게 밤새 술먹고 놀았는데도

잠 제대로 못잤다 ㅠㅠㅠ 잉생..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라면 끓여먹구

그러구 급 비냉땡겨서

비슷하게 비빔국수 만들어먹었당 ㅎㅎ

나의 해방일지!

음.. 난 너무 잔잔해서 보기 힘들었당

근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좋았당!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느낄 수 있었던?

하지만 너무 잔잔해사 좀 지루해쪙..

우리들의 블루스 본방사수하고 수히랑 랍탑쓰

아침에 일어나서 짜파게뤼..

왠지 땡겨쓰..

간식으로 쑥떡.... 마이써쓰

저녁은 쌈..

나 입에 혓바늘 엄청 났는데 ㅠㅠ

한 3주째 괴로운중 ㅠㅠㅠㅠ

입 속 여기저기 엄청 나가지고

물마실때도 아프고 치카할때도 아프고

쌈싸먹으면 개아픈데 먹고싶어서 꾹꾹참고

울면서 먹었다..

 

동진이가 나 우는거 보더니

청양고추때문에 매워서 우는줄 알았대 ㅋㅋㅋㅋ

흐핰하 식욕은 위대하다

일요일밤..

행복하게 우리들의 블루스 마무리하고 자려다가

사건이 터졌다 빠밤-!

 

하핫 그건 다음기회에 설명해주지~~

 

이번 포스팅 좀 급하게써서

하고싶었던 말이 다 생각안나서 ㅠㅠ

아쉬움이 크다..

 

다음 포스팅에 잘 담아보겟서..

이제 제주도 출발한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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