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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생 일기 : 6월 둘째 주, 5랜만의 데이뚜데이뚜 (62시간 31분)

Yes_man 2025. 1.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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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뭘 안했다..

그냥 뭐 맨날 독서실가고.. 집와서 자고...

지겨운 일상 ㅠㅠㅠ

빨리 벗어나고 싶다!!!

엄마가 해준 치밥 ㅎㅎㅎㅎ

JMT였다 ❤️

다음주 도시락은 뭘까.

조기 구워달라 해야징!

문득 발견한 네이버 검색목록 ㅋㅋㅋㅋㅋ

나 영어공부하는거 맞지....?

이게 뭐야..

단어외우기 싫어서 네셔널 지오그래피 기사를 읽어봤당.

저게 운동이랑 cognitive의 관계? 에 대한 기사였는데

나 좀 잘읽어서 뿌듯했다 ㅎ.ㅎ

저거 보면서 관련 논문도 찔끔 읽어봤는데

나 의학지문 좀 잘 읽는듯..(?)

그래서 다음주에 단어외우기 싫을때 각잡고 읽어보려고 킵해뒀당!

 

그러고 다음엔 종교관련 기사 읽었는데

그건 좀 힘들었다..... 종교 개빡추ㅕㅕㅕㅕㅕㅕ

귀여운 동지니.

아침밥먹고 항상 15분정도 잔다 ㅋㅋㅋ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걸린다고

항상 내가 지랄을 했더니

나름 안눕고 자려 노력하는 동지니 ㅎㅎ❤️

졸귀........💋

 

이번주에도 김밥데이가 있었당.

늘 김밥데이때마다 욕심부리다가 후회했어서

이번엔 조금만 챙겼댜 힣

이날 도시락 넘 많이싸와서...

배 터질것같아서 독서실 계단 끝까지 올라갔다온날 ㅋㅋㅋ

심지어 도시락 남김...

⭐️욕심부리지🙏말자 옥아⭐️

요즘 공부하는데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특히 머리가 제일 아프다..

 

네이버에 쳐보니 스트레스성? 긴장성? 두통이라는 것 같다..

진심 요즘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공부할때 좀 힘들었는데

 

언젠가 티비에서 두통 없애는 법을 본적이 있다.

아침마당? 이런 느낌의 프로그램에서 ㅋㅋㅋㅋㅋㅋㅋ

 

목 뒤쪽? 머리 아래쪽? 그쪽을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하면

좋다고 그랬던게 갑자기 떠올랐다.

 

그래서 해봤는데 진심 너무 시원하고 좋은거야!

두통도 바로 가라앉고!

근데 이게 효과가 너무 일시적이라서..

 

아예 1~2주에 한번 마사지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울집앞에 마사지집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웬걸 싸자나~~!

나 원래 마사지받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ㅎㅎㅎ

 

매일 독서실에 12시간 넘게 앉아있고 그러니깐 ㅠㅠ

자세안좋나서 안아픈곳이 없어..

최소 2주에 한번은 가서 받으려구 한당 ㅎㅎㅎ

나랑 같이갈사람 ㅎㅎㅎ 주말에 평화동으로...ㅎㅎ

그 다음날.

진화해서 더 앉아있는 동지니.

그리고 또 그 다음날.

이건 뭐... 그냥 누운거 아니냐..?

ㅋㅋㅋㅋㅋ금욜에 찍은건데

나 머리 왜저러냐구 ㅋㅋㅋㅋㅋ

진짜 독서실 개대충다닌다....

금요일 밤에는 바로 안자도 돼서

막 여유부리고 늑장부리고 ~.~ 희희

 

발냄새공격~~~!

난 원래 바비파였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하 유바비 사랑해

사실 순록이는 그냥.. 딱히 별 애정 없어..

웅이도 별로였고...

 

유바비 최고... 근데 마지막에 유바비 배신감 와 진짜..

암튼 드라마 넘나 재밌었댱 ㅎㅎㅎㅎ

 

그렇게 밤을새고 난 아침 5시에 잤다..

금요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토요일 아침 5시 30분쯤 잠들었으니

23시간동안 깨어있었던 나 너무... 개쩔어...(¿)

내 방 바닥엔 아직도 캐리어와 종이가방이 있다.

캐리어는 제주도 갔다와서 아직도 안치움 ㅋ.ㅋ

종이가방은 대전갔다와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점심은 열무비빔국수와 장조림 ❤️

개마이써 ❤️

나 오늘 이옷입고 나가고싶었는데

살이 너무 많이쪄서 진짜 너무 흉측한거야..

거실가서 찡찡댔는데

 

엄마는 오른쪽에서 왜케 살이 많이 쪘냐고 놀라면서 돼지라고 놀리고

아빠는 왼쪽에서 나같은 멸치가 어딨냐고 그러고 ㅠ

담부턴 둘이 합의봐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보기엔 하마같어.....

그래서 저 옷은 내년에 살빼서 입기로하고

고이 접어뒀다..

걍 반바지나 입어야지 썅

근데 세박기에서 방금나와서 말리는중 ㅋㅋㅋㅋ

아빠는 그냥 입고다니래..

그럼 금방 마른다고..

 

아니 그럼 팬티가 젖자나... 찝찝할거가터...

 

 

글구 예뿐 카페에 왔댱 ㅎㅎ

대충 고른건데 생각보다 넓고 이뻐서 대만족bb

여기 카페 이름 웃긴데 ㅋㅋㅋ

'멍때리자'

원래 여기 누워서 놀라했는데

더워서..

여기 분위기 완전 맘에 들었당....

글구 여기 디저트 미쳐떠 ㅠㅠㅠ

다음에는 점심 굶고 올거야 ㅠㅠ

이거 너무 귀여웡 ㅋㅋㅋㅋ 먹어보고싶다

얘도.... 빵 너무 좋아...

메뉴판~.~

음양차 뭔가 웃겨 ㅋㅋㅋㅋ

음양의 조화를 맞춰주는 차인가..

2층 뷰.

gooood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씩만 골랐다.

마들렌은 리뷰이벤트 서비쑤 ㅎㅎ

이거 완죤 맛있었다!!!

그냥 피자임....

점심 많이먹어서 더 못먹은게 한 ㅠㅠ

얜 쫄깃쫄깃

얜 걍 그랬당 ㅎ

사진찍다가 팔아파서...

어디 세워놓고 찍으려다

컵 깨먹음;; ㅠㅠ 죄송합니당..

치우고나서 다시 사진찍으려고 도전했지만

같은 실수 반복으로... 수박주스 엎었다....ㅎ

조지 옷에 토마토 묻히고......(미안..)

도망치듯 나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핰

 

 

카페에서 나오자마자 비가 왔었는데

옷갈아입고 나오니 금방 그쳐서 좋았닿ㅎㅎ

날씨 최공!

막걸리에 두부김치♡

옛날에 서신동에서 술 자주마셨었는데 ㅎㅎㅎ

추억추억..

이날 막걸리 10병정도 마신듯...?

도수가 약하다보니 천천히 취해서

여러 얘기를 했던것같당.

 

담배피다 LED조명이 맘에들어서 한컷..

맘에드러..

대충 6시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노래방까지 갔다가..

집에 새벽 4시 넘어서 들어갔더라..

 

제발 국가적 차원에서 술을 법으로 금지시켜줘!!

방금 블루스 마지막화 본방사수해따 ㅠㅠㅠ

진짜 블루스 너무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만들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담주부턴 유미만 기다려야지..

금요일 4시부터 두근대서 공부하기 싫을듯..

 

왜 벌써 일요일 밤인지..

내일 독서실가려면 빨리 자야하는데

지금 11시 넘었네 조져따..

월요일 싫어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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