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생 일기 : 6월 첫 주, 김영 5월 편입 모의고사 (60시간 58분)

 

 

반응형

이번주도 딱히 한게 없어서 짧을 예정.

어느 날 나의 도시락.

이제 생선 잘먹는당 ㅎㅎㅎ

너무 마시써써..❤️

부침개는 맨날 먹어도 맛있다.

내일 도시락반찬은 무엇일까🎶🎵

 

 

 

공부하기 싫어서 쓸데없이 이짓하고있다 ㅋㅋㅋㅋ

왠지 재밌단말야..

금요일. 조지가 아중리 집에 들려야한다고

겸사겸사 드라이브 하자길래 따라나왔당.

나 원래 카콕알림 꺼놔서 연락 제때 못받는데

이날은 배민보려고 폰켰다가 1분만에 연락온거 확인해서

이건 운명인가??!? 하고 고민 1도없이 따라왓다 ㅋㅋㅋ

 

카페에서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더 놀고 싶었지만.... 할게없어서......

노잼의 도시 전주......갈곳도 할것도 없어....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공부했다.........

이건 대전가는날 아침에 본 5월 편입 모의고사 성적.

근데 5월시험은 너무 쉬웠어서 분별력이 없달까..

생각없이 풀다가 한문제 틀리고 다 맞았당.

기분은 좋지만, 실전에서 문제가 저렇게 쉽게 나올일은 절대 없을테니 그냥... 그렇다.

 

오히려 착잡하달까?

이시점에서 외대기출 80은 넘겨야 한다던데

외대 80 못넘어서 빡치고 우울하다가

서강대랑 중앙대는 또 잘봐서 오잉?싶다가..

그냥 하루죙일 롤러코스터다..

 

하루하루 시간은 드럽게 안가고

영어는 너무 어렵고..

복습해야하는거 아는데 jolly(*^^*;;) 하기싫고

단어외우는 시간은 지옥같고

주말은 너무 짧다.

 

왜 내일이 월요일인지..

주말에도 공부하는사람 존경해..

 

 

그리고 집 올라가면서 찍은 달.

뭔가 예쁘기도하고..

색이 약간 붉으스름 했었지.

 

계단 오르내리는것도 대충 일주일은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습관적으로 엘레베이터러 가게된다 ㅋㅋㅋㅋ

하 엘베 교체 빨리 시켜줘 나 힘드러...

---

즐거운 토요일.

금요일에 조지랑 놀다가 60시간 못채워서

독서실가서 공부 좀 하다가 객사가는길 ㅎㅎ

카페 오유.

입구부터 꽤 이쁘다.

여기서 사진찍어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만 해버림 ㅎㅎ

부뉘귀 죠아죠아~.~

샌드위치는 그냥 먹을만했당.

작지와 오랜만의 데이뚜는 즐거웠댱❤️

매일 이렇게 재밌게 논다면 좋을텐뒈...

이곳은 호리!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안주도 맛있었댱 ㅎㅎ

저게 수비드한거랬나? 나 고기 부드러운거 짱 좋아하는데

완죤 취저!!

 

근데 2시에 비빔면먹고 3시에 샌드위치먹고

5시에 샤브샤브(?)를 먹으려니 배가 너무 불러서 ㅋㅋㅋ..

슬펐다 ㅠ 그래도 야무지게 칼국수까지 해먹고 나옴 ㅎ

히힛

그리고 오랜만에 연애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다른 친구들이 연애할땐 별로... 부럽다고 생각한적도 없었고

커플보면서 '나도 연애하고싶다'라는 생각도 딱히 안들었다.

근데 이번엔 좀 심했어 흐엉엉

너라도 행복해라.. 난 내년에 노리겠다..!!

그리고 온 2차.

이때부터 맛이 가기 시작했지 히히

근데 저 감튀 시즈닝? 이랑 소스가 내스타일이었졍!

또 먹고싶다..

담배피다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

취해서 눈풀렸어 ㅋㅋㅋㅋ

 

그리구 집에 잘 들어갔는데

사실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올라와서 대단해 나자신^^

 

괭히 동디니방가서 술주정 좀 부리다가

방까지 옮겨달라고 땡깡부리고

옷도 안갈아입고 잠들었다..ㅎ

그러고 4신가 일어나서 씻었지..

나의 해장국.

사실 지금도 라면 땡기긴하는데

이시간에 먹으면 난 진짜 돌이킬수없는 돼지가 돼있을것같아

참았다. 후;;!

그리고 부침개는 무슨 맨날 땡겨..

내일도 먹고싶지만 내가 오늘 마지막 양파를 먹어서 ㅠ

히이잉!

 

벌써 11시가 넘었네..

언능 자야징..

이번주 공부는 더 잘됐으면 좋겠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 주말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은 아무데도 안나가고 집애서 먹고 잠만자야징 ㅎ

그리고 진짜토 제주도 포스팅 할거다!

대전도 해야하는데 휴.....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