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병에 걸려 공부하기 싫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일주일의 시작.

내가 필기한거 ㅎㅎㅎㅎ
산 잘그려서 기분 좋앙 😆


나름 스키밍을 하려고 했지만
왤케 읽고싶은거야..
담부턴 읽고싶어도 참자 참자 忍耐!!

같은 독서실다니는 어떤분이
시험 합격했다며 독서실에 음료를 돌리고 가셨다.
나도 내년에 이렇게 하고싶다 ㅠ
재등록 말고......


그러던 어느날...
김영 편입설명회가려고
서울가는 차표 사려고 폰켰다가
카톡을 읽어버렸지 뭐야?
간장게장먹으러 가기로했다 ㅋㅋㅋㅋ


조지가 새로운 스티커를 가져왔다.
깔꾸매깔꾸매 ㅎ

원래 더러웠어 이렇게....

으으.... 뒤에 끈적해서 만지기 너무 싫었드...
폰케이스에 저거 자국 다 남고 ㅋㅋㅋ

간게먹으러 도착 ㅎㅎ

연예인인가 했는데
일반인이었다..
사인은 왜..?



또먹고싶다 ㅠ

어느 카페를 갈까 하다가
효천에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와봤당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시골같아서 너무 좋았어 ㅎㅎㅎ
저 농협이 포인뚜 ㅋㅋㅋㅋ


손님도 별로 없어서 좋았더라지 ㅎ.ㅎ
심지어 1층은 우리밖에 없어서 더 아늑하구 좋았어..
생각보다 더.. 💕





날씨가 넘 죠아성 ㅠ다슬기 잡으러 가고싶었어..
계곡가서 수박 퍼먹고.....
하 ㅠㅜㅜ 빨리 놀러가고싶다

그리고 독서실 돌아와서 다시 공부..

고전문학 너무 어렵다 ㅠㅠㅠㅠ
배경지식 없으면 풀지도 못할것같은 난이도..
나만그래(??)

드디어 울집 엘베가 교체됐다..
이제 술먹고 계단 안올라가도댐 ㅎㅎ
근데 엘베 열리자마자 나 쫌 당황했잖아 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만 너무 럭셔리해서....

글구 울집 처음으로 에어컨 달았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태 에어컨을 안쐬고 살아봐서 그런가
더위를 잘 안타는것같아..
추위만 겁나 타고...
나 아직도 긴팔입고다님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여름이 왔는지 살짝 덥긴해

금요일에 찾아온 김밥데이!><
목욜에 간장게장먹느라 도시락 하나 안먹어서
김밥은 한끼만 싸갔다.
김밥 마니 못먹어서 애쉽

오늘은 모자이크 달아줘야징 ㅎ.ㅎ
이제 동지니 초상권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려규~.~
근데 이 사진 멋지게 잘나오지 않았냐

토욜에 상담받으러 가야해서
캐리데이, 모고, 기출 등 점수 다 적어봤당.
캐리데이 20문제짜리는 점수로 적었고,
어휘랑 문법은 틀린갯수 적어봤당.
어째 다맞은적이 한번도 없냐?
글구 캐리데이는.. 20문제라 문제당 배점이 너무 높아서
두개만 틀려도 바로 90점행......
75점이 점수냐;;;; 내일 가서 뭔 소리를 들을지 벌써 겁난다 ㅠㅠㅠㅜㅜ
저 합격하고싶어요...
캐리데이 평균은 82.3점..
담주부턴 무조건 85는 넘기자!!!!
심지어 캐리데이는 난이도도 별로 안높은데..
그래서 독해는 잘 안틀리고
이상하게 아는 어휘를 자꾸 틀린다.
분명 쉬운데
1, 꼼수가 있을거라고 의심해서 혼자 꼬아서 생각하다 틀리고
2, 앞에서 한번 데여서 꼼수 없겠지 ~ 하고 대충 풀다가
한번 꼬인 문제에서 틀리고 ㅋ.ㅋ..;;

그리고 기출 점수도 그닥...
하... 아직 6월이니깐 괜찮다고 위로해보지만..
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벌써부터 기출풀고 있다고 욕먹을까 겁난다.. 이건 숨겨야징 헤헿ㅎ
가톨릭 60점 ㅋㅋㅋ
명지대 기출은 그래도 잘나와서 기분 조타..
서강대 57.5점은 진짜 충격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권 모의고사가 55점이었지..
5,6월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
7월부턴 절대로 80점 이하로 안떨어질거다!!!!!!
그럴거다!!!!!
글구 인강으로 듣다보니까
현강 업로드 속도가 좀 느릴때가 많아서
심심해서 작년도꺼 풀어봤는데
난 한국외대가 중앙대보다 어려웠어..
6월 중순쯤 되니 중앙대는 길이만 길고
까다롭다는 생각은 많이 안드는데 (비록 점수는 저모냥이지만)
외대는 나랑 안맞는것같아..
고려대 1999는 뭔가 시원시원하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 히고 풀었는데
미묘하게 삐끗한 문제가 많아서 아쉬웠다..
이걸 못잡으면 광탈하는거겠지..?
제발 정신차리고 정확하게 풀자..
누가 잡아가는것도 아닌데 혼자 급하게풀고..
그러니까 자꾸 놓치고 틀리고.. 왤케 맘이 급한걸까
하...............
기출점수보니까 갑자기 기운빠진다.........
분명 뭔가 부족한데.......
이 부족함을 뭘로 채워야할지 잘 모르겠다.
내일 서울가서 확신을 얻어오고싶다.
어휘랑 문법은 시간만 들이면 되는거고
독해를 더 키워야할 것 같은데..
이제는 해석에 딱히 큰 문제가 없다.
(오디세이같은 문제 빼고.. 헉 이게 다인가..? 그래서 그런가? 썅!!)
암튼 착잡하구만..
오늘 김영 편입설명회에 갔다왔당 ㅎㅎ
선생님이 내 모의고사 성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너무 기뻤다!!
원래도 영어 잘했던 것 같다며 영문학과냐고 하고!!
립서비스인가..?
암튼 ㅋㅋㅋㅋ
서성한중이 가고싶다고 했는데, 갈 수 있을 성적이라고 해줬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 너무 좋다며 카드에 싸인도 해주셨다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졸귀........ 너무 좋타..
수업도 너무 재밌고......
진심 너무 웃겨가지고 독서실에서 나혼자 킥킥대서 눈치보인적이 많았다 ㅠ
- 아쉬웠던점
1. 인강생이라 내 모고 성적이 데이터베이스에 안올라가있어서 ㅠㅠ 상담을 끝까지 못받았다..
(근데 집가서 평가한 뒤에 밴드톡으로 알려주신다 하셔서 감동...☆)
2. 라이팅반이 이번해에 안열릴수도 있으며,
열린다 해도 인강으로는 열리지 않는다는것 ㅠㅠ
나도 서울살았으면......
최소한 지하철로 이동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ㅠ
너무너무 아쉬웠다 ㅠㅠㅠ
- 결론
칭찬받고와서 기분좋았음.
연예인 실물영접하는 기분이라 너무 떨려서 대답 똑바로 못했음;;
나 선생님 덕질하는것같아...¿
그리고 정말 고민도 많았고, 물어보고 싶었던게 많았는데,
선생님 실물 뵈니깐 떨려서 머릿속 하얘져서 말못했던 것도 있규..
칭찬받으니까 사라진 것도 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진짜로 원했던건,
어쩌면 길고 자세한 상담보단 강한 확신이었던 것 같다.
나도 내가 왜 점수가 안나오는지 사실은 알고 있으니깐..
그냥 내가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정말 붙을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내가 답할수가 없어서
크게 불안해했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구구절절 하고싶은 말이 많았고, 걱정도 많았는데, 내 점수가 합격할 점수라는 말 한마디에 고민이 사라져서 더이상의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이게 인강생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나를 독려해줄 전문가가 없다는것..
+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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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뒤숭숭했다.....
꿈보단 해몽이지..
밑에꺼 해몽을 믿기로했는데..

...? 우리가 곧 싸우나봐..
그래도 가족끼리 일생기거나, 부정적인 일이 생기는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 ㅎㅎ
우린 화해하면 되자나*^^*




아는 오빠 생일이었어서
밥사주기로했었당.
마라탕 먹으려다가 - 물갈비(?)먹으려다가 - 갈비 쌈싸먹고 비냉까지 먹고싶어져서 온 갈비집 ㅎ
안그래도 최근에 갈비먹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뎅ㅎㅎ
배터질뻔했다... 나 진짜 너무 힘들었어.. 배불러서..

집앞에 카페 새로생겨서 와봤는데
배불러서 못먹튼 빵이 너무 아쉬워 ㅠ
나중에 꼭 먹어봐야지..

배불러서 로투스도 반만먹고 남김 ㅋㅋㅋ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건 집에서 머근 저녁밥!
나 오늘 유미의 세포들 봤는데 ㅠㅠㅠㅠ
아진짜 유바비 너무 좋아 사랑해 ㅠㅠㅠ
얼굴도 좋은데 ㅠㅠㅠ 몸도 좋은데 ㅠㅠㅠㅠ 달달해 자상해 ㅠㅠㅠㅠㅠㅠㅠㅠ 대리연애(?) 상상연애(?)중이야ㅠㅠㅠㅠ 다음화를 빨리 줘 제발 부탁이야...
근데 이번화 마지막에... 웅이 밥솥사건 ㅠㅠㅠㅠ
드라마라 어쩔 수 없겠지만...
난 유바비와 행복한 시간을 웅이가 방해해서 너무 싫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 상처주지마....
라고 하기엔 유바비 나븐새기라서 후....
아몰랑...
난 그래도 유바비가 너무 좋아 설레ㅠㅠㅠ
이제 뭐보지.. 웹툰이나 봐야겠다...
왜벌써 내일 월요일이냐.. 나진짜... 하...
할많하않이다..
어차피 노답이라..
힘들다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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